포천 뜰안에 밥상 괜찮은 곳

포천 뜰안에 밥상  괜찮은 곳 

정말 오랜만에 포전에 위치해 있는 고모리 쪽 다녀왔습니다.

 

오늘도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마음이 많이 무거운데

외부에서 식사를 하기가 꺼려졌지만 미리 약속이 된 날이어서

어쩔 수 없이 포천 고모리로 식사를 하러 갔답니다.

 

 

 

포전 고모리 쪽은 먹거리가  많은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.

예전에는 많이 다녔지만 최근에는 전혀 가 보질 않았는데!

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포천 고모리에서 무엇을 먹을까 하고 지나가고 있는데  바로 앞에

큰 간판이 보였습니다. 포천 뜰안에 밥상이라는 간판이 크게 들어왔습니다.

 

도로에서 조금 들어가는 숲 속 궁전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.

 

 

간판은 도로에 크게 세워져 있었지만  들어가면 주차를 하고 위로 또 

걸어서 올라 가게 되어 있습니다.

 

 

 

숲 속 길을 걷게 만들어 놓았습니다.

이 집만의 시그니처인 것 같습니다

 

 

 

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. 예쁜 조경과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.

예쁜 정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.

 

 

그래서

포천 뜰안에 밥상이라고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.

 

 

 

 

식당 안으로 들어오니 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.

깨끗하고 정리가 잘 된 곳이었습니다.

 

 

테이블 위에 메뉴판이 있었습니다. 메뉴판을 보니 이 집의 메뉴들이

한눈에 다 보였습니다. 가격을 보니  한정식 가격으로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.

 

 

 

우리는 B코스로 주문을 했습니다.

황태구이와 제육볶음을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.

 

포천 뜰안에 밥상 기본은 한상차림 정식입니다.

기본 반찬 12가지와 두부조림, 고등어조림, 쌈 이렇게 기본으로 나옵니다.

 

오시면 제일 많이 주문하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.

음식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.

 

배가 너무 고파서 숨도 쉬지 않고 먹었습니다^^

 

 

가지런히 놓인 황태구이 맛있게 보입니다.

 

 

황태구이입니다.

 

고소하고 식감이 쫄깃쫄깃했어요.

 

저는 황태구이를 좋아합니다.

너무 맛있다 환상적이다 이렇게 표현은 아니지만

나름 괜찮았습니다.

 

 

각자의 취향에 따라서 입맛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황태구이는 맛이 없을 수 없는 요리인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 

제육볶음입니다.

 

제육볶음도 맛이 없을 수 없는 고기 맛입니다.

두 가지 요리를 한 번에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.

 

 

 

 

기본 반찬으로 전이 나왔습니다.

왼쪽은 녹두빈대떡입니다. 오른쪽은 잘 모르겠지만

야채가 들어 있었어요.

 

 

얇아서 맛있었습니다. 제 입맛에는 진짜 맛있었다고 말해 주고 싶어요.

부침개를 좋아합니다 ^^

 

 

 

비지찌개와 된장찌개입니다.

괜찮았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돌솥 밭이 나왔기 때문에 누룽지는 기본입니다.

밥을 미리 푸고 뜨거운 물을 부어 주었습니다.

 

맛있게 잘 불러졌어요!

기본 반찬 가짓수가 많아서 이미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.

 

 

그래도

누룽지를 먹어야 다 먹은 거죠 ㅎㅎ

누룽지 고소하고 맛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기본 반찬은 리필이 되었습니다.

 

 

그런데 

부침개는 추가 비용이 있습니다. 물어보니 4천 원이라고 했습니다.

 

부침개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가로 주문해서 드시면 된답니다.

 

 

 

 

포천 뜰안에 밥상 나쁘지 않은 곳 예쁜 곳이었습니다.

음식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.

 

 

이 곳은 정원이 정말 예쁜 곳 맞습니다.

관리가 힘들 텐데 많은 조경들이 예쁘게 정원을 꾸미고 있었습니다.

예쁜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들게 했습니다.

 

 

 

포천 고모리는 맛집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.

 

 

포전 고모리 오 실 일 있으면 맛집 탐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주변에도 볼거리도 많이 형성이 되어 있었습니다.

 

 

감사합니다